정동진여행

1박3일간의 정동진여행

여행코스
10시 청량리 출발 - 새벽 3시 정동진 도착- 일출 구경 후 - 오전 7시 바다열차 타고 삼척으로 출발
- 삼척 8시 40분정도 도착 - 오전 9시 ~ 10시반 삼척 장미 꽃 축제 구경 - 11~3시 삼척 환선굴 구경 후
3시45분 바다열차 타고 정동진으로 복귀 - 정동진 펜션에서 저녁식사 후 술파티
일요일 계획은 정동진에서 양떼목장으로 이동하여 가는것이였는데, 너무 피곤해서 다음을기약...
넘나아쉬운것 ㅠㅠ 

일출을 보러 청량리에서 정동진역으로 기차를 예매 ! 
퇴근하고 오후 11시 출발  새벽 3시 정동진 도착으로 예매를 했어요.

정동진가는 기차에서 맥주 한캔

하루가 피곤하여 기차에서 전원OFF 
새벽 3시정도에 정동진에 도착하여 내리니 배가 출출하여.......
국수랑 라면을 먹고있는데 커다란 나방이 출몰!! 나방 넘나 싫은것 ㅠㅠ

정동진 바로 앞 국수집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한 정동진
일출까지 2시간 남짓.... 폭죽도 터뜨려보고 어슬렁어슬렁 돌아댕겼지만 ...
우리에겐 핫식스가 필요 했어요 ㅋㅋㅋ

우리에게 필요한것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한닷!!!!!!

폰배경화면감

아쉽게도 바다열차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바다열차에선 여러가지 이벤트도하고 바다를 보며 여행을 하는게 좋았어요 !!
바다열차를 타고 삼척으로 이동하여 삼척의 장미꽃축제를 둘러 보았습니당
무진장 더워서 땀 뻘뻘.. 음...장미축제에는 해를 가려줄만한 무언가가 필요한듯!
너무 뙤약볕...ㅠㅠ 그래서 우리는 그늘에서 찰칵~ 

환선굴안에서의 여자친구 사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굴이라죠 ?두둥 ! 환 ! 선! 굴!
이 동굴에서 수양을 하던 스님이 신선이 되었다는... 그 신선님이름 환선을 따서 환선굴이라네요
정동진에서 환선굴까지는 교통편이 잘 되어있지 않아 택시를 타고 갔다왔어요
택시를 타니 편도 2만8천원정도 나오는데
기사아저씨가 아예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왕복 5만원으로 해주신답니다
그래놓고 보고 나왔더니 너무 오래걸렸다면서 6만원을 요구하심..우리를 호구로보나ㅡㅡ
암튼.. 너무 빠른 택시로 인해 삼척역앞 벤치에 누워 쉬다가다시 3시45분에 바다열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복귀하여  저녁 파티 !
소고기는 적당히 익혀 소금을 살짝 찍고 송이버섯에 싸먹으면 꿀맛!!! 핵존맛..

소고기엔 버섯을 싸먹으면....... 녹아요

소리표김치찌개는 진짜... 소고기 버섯쌈보다 더꿀맛!!

저녁엔 술자리로 ~
저 바나나에 반한다는 막걸리는... 예상치못하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어요
얼굴이 갑자기 반점처럼 막 빨개짐...두드러기난줄 ㅠㅠ 그래서 바로 중단하고 걍 수면..
어쩌면 과음으로 인한 지나친 빨개짐 일 수도...ㅎㅎㅎ
암튼 예상치 못한 과음으로 인하여 일요일 계획을 ..... 수행하지못함 흙흙... 
마지막으로 정동진 에서 찍은 사진 하나

정동진에서 동서울로 버스를 타고 왔어요
정동진역 바로앞에 강릉가는 셔틀을 타시구
강릉으로 가서 강릉터미널에서 동서울로 왔습니다.
정동진에도 서울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우린 편한 우등버스를 선호하기에...ㅎㅎ
근데 차가 너무 막혀서 2시간반 예상했는데 비해 한 4시간 걸린듯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