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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월드♥/---------------- 동남아

[보라카이] 폐장했던 보라카이..! 재개장 후 어떨까??? 호텔 예약 시 주의해야할 것들, 달라진 것들, 금지 제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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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가 유튜브를 오픈했어요!!! 

아래링크로 들어오셔서 좋아요와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작업으로.. 동영상을 채워나가도록 할께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HGq7qBftJJZxEhS3CVIH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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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올렸던 보라카이 관련 글들은... 보라카이 폐장 전, 무려 3~4년 전의 보라카이의 모습인데요!

폐장 직전에 다녀온 블로거님들이나 유투버님들 글 보니깐.. 폐장 직전은 정말 물도 더럽고 녹조도 심하고 그랬다고 해요!

제가 2015년에 갔을때는 정말 깨끗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상황은 몰랐었네요ㅠㅠ

전 보라카이가 너~무너무 좋았어서 꼭 다시 한번은 가야겠다!! 남자친구랑 가야하는곳이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재개장 소식을 접했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티켓을 끊었답니다!

(이 글은 재개장 이후, 다시 다녀오기 전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1. 항공권 구매

에어아시아 혹은 세부퍼시픽 항공이 가장 많고 저렴하더라구요, 에어아시아가 제일 저렴했지만 시간이..

오후 4:55분 출발하는 것과 오전에 출발하는게 있었는데 , 오전에 출발하는게 거의 10만원 가량 비싸더라구요,

귀국행 비행기는 새벽비행기와 오전10시45분 비행기가 있었는데 저는 오전 비행기를 선호해요..

세부퍼시픽은 가장 저렴했던게, 오전 7시55분과 귀국행은 새벽..!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하는건 하루를 너무 날려버리는 것 같아서.. 저는 고민 끝에 따로 구매했답니다.

출국 오전 7시55분! 세부퍼시픽/ 귀국 오전10시45분 에어아시아!

수하물이 없으면 저는 불편하더라구요ㅠㅠ 짐이 많은건 아닌데.. 그래서 수하물 추가까지 했더니 1인 30만원정도? 한것같아요.

다른 블로거님들 보니까 11월달에 갔다오시고 하신 분들.. 18만원대로도 구매하시더라구요ㅠㅠ 제가 좀 비싸게산건가 싶기도하고..

저는 스카이 스캐너에서 어디가 가장 저렴한지 찾아보고, 항공사 어플 다운받아서 예약해요.

그래야 뭔가 수수료가 자꾸 빠져나가는걸 방지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ㅠㅠ 스카이스캐너에서 추천해주는 루트로 예약을 하게되면.... 수수료가 몇번씩 추가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세부퍼시픽과 에어아시아 어플로 구매한 것입니다!

 

2. 호텔선정

호텔선정이 저는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재개장을 하면서 호텔이 정부 허가받은 곳만 가능하고, 허가된 곳 바우처를 인쇄를 해가야지만 보라카이에 입장할 수 있다는 것 같더라구요!

입장 허용 인원도 4만명에서 2만명 미만으로.. 제한이 된다는 것도 본 것같구요.. 좀 빡세게 관리하려나봐요.

또... 해변에서 음주, 흡연도 금지가 되었다구 해요. 저는 이게 가장 아쉬워요..

보라카이 하면 해변에 펼처진 라이브카페, bar에서 맥주나 칵테일 시켜서 마시는게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보라카이를 꼭 남자친구와 가고싶었던 건데... 이게 금지가 됐다니! 보라카이의 저녁 문화, 밤 풍경이 너무 바뀌었을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그리고 아직 공사판이라는 ... 그런 후기도 봤어요... 그래서 많이 걱정이됩니다. 아직 가기엔 너무 이른것인가...!!

그래도 10월말에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땐, 선셋세일링이나 해양스포츠가 아예 금지였다가 현재는 다시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걸로 위안을 ㅠㅠ

2019년도가 되고 또 해가 지날수록 점점 관광객이 많아질 것 같아서.. 저희는 그냥 이번에 표도 저렴하고. 후딱 갔다오자! 결론을 내린거랍니다!

 

아무튼... 보라카이의 밤 풍경이 무지 달라졌을 것 같아서...! 호텔이 중요하겠구나! 싶었어요.

녹조가 아직있으려나 싶어서..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잡아야겠다 싶기도 했구요.

근데 폐장했다가 재오픈 한것이니.. 바다물도 많이 깨끗해졌겠죠?? 기대해볼려구요!

결국 고민고민 하다가 저희가 pick한 호텔은! 수영장이 딸린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호텔들입니다!!!

페어웨이 앤 블루워터 보라카이 (fairways and bluewater boracay) 라는 리조트와, 헤이븐 리조트(heaven resort)

페어웨이는 수영장이 6개나 딸린 엄청나게 커다란 리조트로 유명하죠!

리조트 내에서도 차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크다네요~ 갔다오면 후기 꼭 남겨드릴게요!

헤이븐리조트는 엎어지면 화이트비치라고 하네요. 그래서 페어웨이에서는 주로 리조트와 프라이빗 비치, 시티몰(?안가봤어요아직) 에서 놀고

헤이븐리조트로 옮긴 후에 화이트비치와 디몰 등등 둘러보려구요. 어떻게 바꼈을라나 너무 기대되요! 

저희는 4박이기 떄문에 2박 2박 나눴어요.. ㅎㅎ 한 호텔에 4박 머무르면 질릴 것 같기도 하고~ 워낙 좋은 리조트들이 많아서..!!

예약어플은.. 저는 주로 부킹닷컴을 이용하는데, 많이 이용했더니 뭐.. genius회원이 되서.. 추가 할인이 된다는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아고다나 다른 어플에서 봤을때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쭉 부킹닷컴만 이용해보려구요 ㅎㅎㅎㅎ 혜택이 더 주어졌으면 좋겠군용.

가격은 2박 기준, 페어웨이 20만원, 헤이븐 17만원 정도 였씁니다!

 

3.액티비티

사실 액티비티.. 저한테 너무 중요하거든요.. 저는 저번에 보라카이 갔을때 페러세일링 선셋세일링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든 걸 섭렵했었는데... 이번에 재개장하면서 영역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허가된 업체도 많이 없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이런 글을 봤는데.. 그래도 저는 현지에서 부딪혀보려구요! 아무래도 그게 저렴하니깐...

선셋세일링과 스킨스쿠버는 꼭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라카이로의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알찬 후기 기대해주세요!